특례보금자리론, 집 사라는 시그널, 특례보금자리론의 단점, 장점

특례보금자리론_200% 활용하기

 

특례보금자리론이 신청 첫날부터 문의, 신청 폭주로 서버가 다운되는 사태까지 발생을 했다고 합니다. 

시중금리가 너무 고금리이다 보니 쉽사리 집을 구입하거나 갈아탈 엄두를 못 내고 있었는데 이번 특례보금자리론을 잘 활용해서 갈아타는 수요, 무주택자의 주택구입 수요가 점차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합니다. 

이번 특례보금자리론의 주요 특징이라면 주택가격 9억 원 이하, 소득제한 없이 최대 5억 원까지 대출 가능하며 DSR을 보지 않기에 본인의 소득이 적어도 대출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새 정부 들어와서 집값이 많게는 50% 이상 하락 한 곳도 있습니다.

내가 시장을 이길 수 는 없습니다. 내가 최저가에 주택을 구입한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사람이 너무 욕심이 부리면 화를 당합니다.
정부에서 집을 사라는 시그널을 줄 때 무주택자라면 주택을 구입하는 것도 현명한 선택 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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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례보금자리론의 장단점 요약

 

또한, 1주택자들은 상급지로 갈아탈 수 있는 기회로 활용해야 할 것입니다.

주택가격이 오를 때는 상급지 가격이 너무 올라 쉽사리 상급지로 갈 엄두를 못 냅니다.  지금 시점에서 급급매를 노린다면 몇 년 뒤 정말 웃을 수 있을 겁니다.

 

참고로, 정치색을 떠나서 경제만 보면 좌파정권에서 집을 팔아라 하면 반대로 해야 하고 우파정권은 시장경제를 우선시하기에 집을 사라면 사야 합니다.
우리는 생각을 할 수 있는 사람이기에 과거의 경험치로 미래를 판단할 수 있습니다.

 

특례보금자리론의 단점

 

● 분양권이나 입주권은 접근이 어렵다.  

분양권·조합원 입주권은 이번 특례보금자리론 이용이 원칙적으로는 불가능합니다.

분양권, 입주권도 1주택으로 보기에 분양권을 구입 시 기존 주택을 2년 이내 처분하면 가능합니다.

● 특례보금자리론 대출을 받은 후 추가로 주택을 구입이 안됩니다. 

특례보금자리론 대출 실행 이후 추가 주택 취득은 금지된다.
추가 주택을 취득한 경우 6개월 이내 추가로 취득한 주택을 처분하거나 특례보금자리론의 대출금을 상환해야 합니다.

 

● 거치기간이 없다 

 

거치 기간없이 원리금 균등 상환 방식입니다. 단, 대출기간이 길게 잡을 수 있고 상환 회차별로 납입하는 원금이 많아지고 이자는 점점 줄어드는 체증식 상환 방법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 개인회생, 파산 또는 신용회복 중인 경우는 이용이 불가합니다.

개인회생, 파산면책 및 신용회복지원 등 신용정보가 등록돼 있는 경우 신청이 불가능.
단, 개인회생, 파산면책 기간이 만료되어 해제등록 정보가 있는 경우 신청 할 수 있습니다.

 

 

특례보금자리론의 장점

 

◎ 중도 상환 수수료가 없다.

 

일반 은행에서 주택담보 대출을 받을 경우 3년 안에 상환 시 중도 상환수수료가 있습니다. 최소 1.4~3%의 중도 상환수수료가 있습니다. 실제 이 중도상환 수수료는 꽤 큰 부담입니다 

5억을 대출시 3%의 중도 상환수수료는 1500만 원입니다. 최저 상환수수료 1.4%를 적용해도 7백만 원의 중도상환수수료를 내야 합니다.

사람이 살다 보면 부득이하게 이사를 가야 하는 경우도 있고 갑자기 돈이 생겨 빚을 상환할 수도 있습니다.

 

이번 특례보금자리론은 중도 상환 수수료가 없다는 점이 정말 큰 장점입니다.

 

◎ DSR 적용이 안된다.

 

청년이나 사회 초년생의 경우 수입이 적은데 내 수입대비 대출한도를 적용 받는 DSR규제가 없어 최대 5억까지 대출이 가능합니다.

 

◎ 소득이 없어도 신청 가능합니다.

 

무직자, 폐업자등 소득이 없어도 신청 가능합니다.

 

◎ LTV 대출 한도가 높다.

 

특례보금자리론에 LTV는 일반은 최대 70%, 생애최초 주택구입자 80% 가 적용되며 비(非) 아파트(연립·다세대·단독주택)는 5% 포인트, 규제지역은10% 포인트 추가로 할인해 줍니다.

DTI(부채 상환능력)는 최대 60%가 적용되며 규제지역에서 10% 포인트 차감해 줍니다.(서울권의 핫한 지역으로 갈아타기 할 수 있는 절호의 찬스)

 

 

◎ 일시적 2주택까지 가능하다.

 

무주택자 =>신규 주택 구입
1 주택자 => 기존 고금리 담보 대출 상환 용도(갈아타기)
2 주택자 => 2년 이내 1 주택을 처분한다는 조건으로 신청가능

 

◎ 우대금리를 잘 활용하자 

▶인터넷 활용이 용이하면 아낌 e(전자 약정·등기)로 신청 시 0.1% p 금리우대

▶연소득 1억원이하 + 주택가격 6억 원 이하시 0.1% p 우대금리 적용 

▶저소득청년·사회적 배려층·신혼가구·미분양주택 입주자의 경우 우대금리 요건(주택가격, 소득 등) 충족 시 최대 0.8% p 금리우대 추가 적용이 가능

인터넷을 통해 신청하면 추가로 0.1% p 추가할인 + 사회적 배려층, 저소득청년등에 대한  우대금리 최대 0.9% p 추가할인 =>모든 우대금리를 중복 적용하면 대출금리 연 3.25%(최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