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플러스 신용대출 3천만원,고신용소상공인, 이차보전대출신청자도 신청가능

2022년 1월 24일부터 시행중이었던 [희망플러스 패키지상품] 중 고신용자(개인평점 920점이상)를 위한 희망플러스 신용대출, 최대 3천만 원의 만기가 1년밖에 되지 않아 2023년 1월말부터 만기가 도래하는 소상공인들의 걱정이 많으셨을 겁니다. 금융위원회에서 이런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금융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만기를 1년 연장한다는 공고가 2023년 1월 13일 발표가 되었습니다.

 

 

또한, 더 기쁜 소식은 고신용자뿐 아니라 20년 4월부터 시행된 [영세 소상공인이차보전 대출]을 받으신 소상공인분들도 이번 희망플러스 신용대출을 신청할 수 있도록 지원대상이 확대가 되었습니다. 

2023년 변경된 희망플러스 신용대출요약

2023년 변경된 희망플러스 프로그램 내용 요약

 

결론부터 말씀 드리면

지원기간 1년->2년으로 연장

지원대상자도 확대=> 현행은 손실보전금 또는 방역지원금은 받은 고신용 소상공인에 한해 저금리로 3천만 원을 대출해 주었는데 올해부터 영세 소상공인 이차보전프로그램(2020년)을 받은 소상공인까지 확대가 되었습니다.

 

 

[1] 지원기간 연장 : (현행) 1년 ⇒ (개선) 2년

 

희망플러스 신용대출 만기가 당초 1년으로 올해 1월 말부터 순차적으로 만기가 도래할 예정이었으나, 대출기간을 1년 더 연장함으로써 최장 2년간 이용할 수 있도록 하였음.
현재 희망플러스 신용대출을 이용 중인 소상공인은 내년까지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으며, 올해 새롭게 신청하는 소상공인은 향후 2년간 저금리로 3천만 원까지 대출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2023년 변경된 희망플러스 신용대출의 지원대상확대

 

[2] 지원대상 확대 : (현행) 손실보전금 또는 방역지원금을 받은 고신용 소상공인⇒(개선) 영세 소상공인 이차보전 프로그램(`20년)을 받은 소상공인까지 확대

이차보전 프로그램은 국가가 소상공인들이 낮은 이자율로 자금을 융통할 수 있도록 지난 2020년 4월 코로나19의 직·간접 피해를 본 연매출액 5억 원 이하의 고신용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실시된 바 있다.

 

영세 소상공인 이차보전 대출을 내가 받았는지도 기억이 잘 나지 않으신다면 해당 은행으로 문의하시는 것이 가장 빠릅니다.
코로나가 시작되고 소상공인들을 위해 처음으로 시행되었던 대출프로그램입니다.

신용등급 1~3등급까지 최대한도 3천만 원까지 대출이 실행이 되었습니다. 

지금은 신용점수제로 바뀌었지만 20년도에는 신용등급제라서 3등급이 그리 어려운 등급이 아니었습니다. 

저도 받았고 제 주위 사장님들도 대부분 수월하게 대출을 받은 걸로 기억합니다.

지원 금액 이율 알아보기

3천만 원 한도, 연 3.3%

기준금리 인상에 따른 은행권 조달비용 증가에도 소상공인 부담 완화를 위해 은행권에서 일정 비용을 자체 분담(약 30%)하여 실제 소상공인에게 적용되는 금리는 1년간 3.3%(+0.8~1.8% p)로(+0.8~1.8%p)로 운영될 예정입니다. * 은행채(AAA) 1년물(평가사 평균) : (`21.12말) 1.73% (`22.12말) 4.36% [+2.63% p]

신청기간 

2023년 1월 25일부터 예산소진 시까지~

이차보전 재원과 지원기간을 감안해서 신규 대출금액 달성시 접수를 종료하게 됩니다. (23년 중이며 예산소진이 빨리 될 수 있으니 서둘러 접수하시기 바랍니다.)

 

 

신청방법

아래의 14개 은행의 모바일앱 또는 전국 은행창구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구체적인 사항은 아래 기관 안내 대표번호 또는 은행 영업점에서 상담받을 수 있습니다.

 

[희망플러스 신용대출 신청기관]

희망플러스 신용대출을 신청할 수 있는 은행과 기관

 

올해 고금리의 유래 없는 불황에 자영업자, 소상공인 분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어 이런 저금리의 정책자금이 예상보다 빠르게 소진되고 있습니다.

1월 25일부터 신청 가능하다고 하니 자금이 급하신 분들은 본인이 거래하시는 주거래은행에 미리 상담하셔서 빠르게 접수하시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