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추석 장보기 할인을 미리 알아두면 차례상 비용을 꽤 줄일 수 있습니다. 올해는 정부가 추석을 앞두고 농축수산물 할인과 성수품 공급을 확대할 예정이라, 무작정 일찍 사기보다 품목별로 구매 시기를 나누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사과·배·한우·수산물처럼 가격 변동이 큰 품목은 언제 사느냐에 따라 차이가 날 수 있고, 전통시장이나 농할상품권을 활용하면 추가 할인도 받을 수 있습니다.
2026년 추석 차례상 비용과 현재 나온 할인정보, 그리고 성수품을 언제 사는 것이 유리한지 정리해 보겠습니다.

2026년 추석 차례상 비용 얼마나 들까
올해 추석 차례상 비용은 아직 공식 최종 조사 결과가 발표되기 전입니다.
다만 지난해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조사에서는 전통시장에서 차례상을 준비할 경우 약 23만6천 원, 대형마트는 약 27만4천 원이 들어 전통시장이 약 13.7% 저렴했습니다.
올해 역시 전통시장이 상대적으로 저렴할 가능성이 있지만 사과·배·햅쌀·축산물·수산물 가격 흐름에 따라 실제 차례상 비용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 구분 | 지난해 조사 기준 | 특징 |
|---|---|---|
| 전통시장 | 약 23만6천 원 | 상대적으로 저렴 |
| 대형마트 | 약 27만4천 원 | 편의성·행사상품 다양 |
※ 2026년 추석 최종 차례상 비용은 9월 들어 가격조사가 발표되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정부도 추석 성수품 할인 확대 예정
정부는 8월 28일 추석 민생안정대책을 다음 주 발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추석 명절자금과 성수품을 역대 최대 규모로 공급하고, 농축수산물 할인도 확대할 예정입니다.
따라서 추석 장보기를 서두르기보다는 9월 초 정부 대책과 대형마트·전통시장 할인행사가 확정된 뒤 필요한 품목을 나눠 구매하는 것이 좋습니다.
농할상품권 20% 할인 받을 수 있습니다
현재 이미 활용할 수 있는 할인 중 하나가 대한민국 농할상품권입니다.
농할상품권은 국산 농축산물을 구입할 때 사용할 수 있으며 2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습니다.
2026년 8월 전연령 대상 발행 일정도 진행됐으며, 1인 구매한도는 10만 원입니다.
예를 들어 10만 원어치 농할상품권을 8만 원에 구매하면 실제 장보기 비용을 2만 원 줄일 수 있습니다.
대한민국 농할상품권
할인율 : 20%
구매한도 : 1인 10만 원
사용처 : 전통시장·로컬푸드직매장 등 지정 가맹점
수산물은 최대 40% 저렴하게 공급
추석을 앞두고 수산물 가격 부담도 줄어들 전망입니다.
해양수산부는 8월 24일부터 9월 27일까지 정부 비축 수산물 2만 톤을 시장에 공급합니다.
명태·고등어·오징어 등 주요 수산물을 시중 가격보다 최대 40% 저렴하게 판매할 예정입니다.
따라서 차례상에 올릴 동태나 수산물을 구매할 계획이라면 정부 할인물량과 전통시장 할인행사를 먼저 확인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사과·배는 너무 일찍 살 필요 없습니다
추석 차례상에서 빠지지 않는 사과와 배는 보통 명절이 가까워질수록 출하량이 늘어나는 품목입니다.
과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의 명절 성수품 가격 분석에서는 사과와 배는 추석 7~9일 전에 구매하는 것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시기로 분석된 사례가 있습니다.
올해 실제 가격은 작황과 출하량에 따라 달라질 수 있지만, 보관기간까지 고려하면 한 달 전부터 미리 사둘 필요는 없습니다.
채소는 추석 직전에 사는 편이 낫습니다
무·배추·시금치 같은 채소류는 오래 보관하기 어렵기 때문에 너무 일찍 구입하면 신선도가 떨어질 수 있습니다.
과거 가격 분석에서는 무·배추·시금치는 추석 3~5일 전이 적정 구매시기로 제시됐습니다.
올해도 채소류는 명절 직전에 필요한 양만 구입하고 할인행사와 전통시장 가격을 비교하는 방법이 좋습니다.
한우·달걀은 4~6일 전부터 비교하세요
쇠고기와 달걀은 추석 4~6일 전부터 가격을 비교하면서 구입하는 방법이 좋습니다.
한우는 대형마트 할인행사와 농협·전통시장 가격 차이가 클 수 있어 한 곳에서 바로 구매하기보다 여러 판매처를 비교해 보는 것이 유리합니다.
특히 명절 직전에는 한우 선물세트와 제수용 고기 할인행사가 집중되는 경우가 많아 행사기간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동태 등 수산물은 6~8일 전부터 확인
동태 등 냉동 수산물은 비교적 보관이 가능하기 때문에 채소보다 조금 일찍 구매할 수 있습니다.
과거 가격 분석 기준으로는 추석 6~8일 전이 적정 구매시기로 제시된 바 있습니다.
올해는 정부 비축수산물 공급이 이미 시작된 만큼 정부 할인 판매처와 대형마트 행사를 함께 비교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성수품별 구매시기 한눈에 보기
| 품목 | 권장 구매시기 | 이유 |
|---|---|---|
| 사과·배 | 7~9일 전 | 출하량·보관기간 고려 |
| 동태 등 수산물 | 6~8일 전 | 냉동 보관 가능 |
| 한우·달걀 | 4~6일 전 | 할인행사 비교 |
| 무·배추·시금치 | 3~5일 전 | 신선도 중요 |
※ 위 일정은 과거 명절 가격 분석을 참고한 일반적인 구매 기준입니다. 2026년 실제 최저가격 시기는 작황과 공급량, 할인행사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햅쌀은 가격을 조금 더 지켜봐도 됩니다
올해 추석을 앞두고 쌀값은 조금 특이한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8월 21일 기준 쌀 20kg 소매가격은 6만1,396원으로 지난해보다 2.85% 높지만, 정부와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9월까지 쌀값이 약보합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다만 올해 햅쌀은 재배면적 감소로 생산량이 줄어들 가능성이 있어 일반 쌀과 햅쌀의 가격 흐름은 다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추석용 햅쌀을 구입한다면 9월 초 이후 실제 출하가격을 확인한 뒤 구매하는 방법이 좋습니다.
전통시장 할인도 꼭 확인하세요
추석 장보기에서 전통시장을 빼놓기 어렵습니다.
전통시장은 기본 가격 자체가 대형마트보다 저렴한 품목이 많고, 명절에는 온누리상품권과 농할상품권, 수산물 환급행사 등이 추가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지난해 조사에서도 전통시장 차례상 비용이 대형마트보다 약 14% 저렴했습니다.
따라서 모든 품목을 한 곳에서 구매하기보다 과일·채소·수산물은 전통시장, 할인폭이 큰 가공식품이나 행사상품은 대형마트처럼 나눠 장을 보는 것도 방법입니다.
추석 장보기 이렇게 하면 비용을 줄일 수 있습니다
▣ 농할상품권 20% 할인 먼저 확인
▣ 정부 비축 수산물 할인품목 확인
▣ 전통시장과 대형마트 가격 비교
▣ 과일은 너무 일찍 구매하지 않기
▣ 채소는 명절 직전에 필요한 만큼 구매
▣ 한우는 마트·농협·전통시장 할인행사 비교
▣ 냉동 가능한 수산물은 조금 일찍 구매
꼭 알아두실 점
2026 추석 장보기 할인은 앞으로 9월 초 발표될 정부 민생안정대책에 따라 추가될 가능성이 큽니다.
현재 확인되는 농할상품권 20% 할인과 정부 비축 수산물 최대 40% 할인 외에도 농축산물 할인과 전통시장 환급행사가 추가로 발표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추석 장보기를 한 번에 끝내기보다 품목별 구매시기를 나누고, 정부 할인행사가 확정된 뒤 필요한 품목을 구매하는 것이 비용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마무리
2026년 추석 차례상 비용을 줄이려면 단순히 싼 판매처를 찾는 것보다 구매시기와 할인수단을 함께 활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사과와 배는 7~9일 전, 수산물은 6~8일 전, 한우와 달걀은 4~6일 전, 무·배추·시금치는 3~5일 전을 하나의 참고 기준으로 삼을 수 있습니다.
여기에 농할상품권 20% 할인과 정부 비축 수산물 할인, 전통시장 행사를 함께 활용하면 올해 추석 장보기 부담을 조금 더 줄일 수 있습니다.
9월 초 추석 민생안정대책이 공식 발표되면 할인품목과 할인율을 다시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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